한국외대-LG CNS, 글로벌 비즈니스 인력 양성 위해 맞손

  • 등록 2024-01-12 오후 6:13:10

    수정 2024-01-12 오후 6:13:1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0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문기업 LG CNS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제공=한국외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외대 졸업예정자 대상 채용 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 실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LG CNS는 채용 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외대의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을 선발한다. 인턴십 참여자는 약 8주간 LG CNS의 숙련된 DX 전문가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이후 LG CNS 현업부서에 소속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김민정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IT 분야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학 자산을 LG CNS와 공유하여 양 기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엽 LG CNS 빌드센터장 상무는 “LG CNS의 DX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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