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춘계 대학 테니스연맹전서 男단체전·혼합복식 우승

개인단식·개인복식서 3위 기록
  • 등록 2023-03-30 오후 2:43:12

    수정 2023-03-30 오후 2:43:12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순천향대가 제77회 전국 춘계 대학 테너스 연맹전·2023년 전국 종별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에서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순천향대 테니스부 선수들. (사진=순천향대 제공)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대학 12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순천향대는 8명의 선수가 참가해 4단단 1복식으로 구성된 남자 단체전,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했다. 개인 단식과 복식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김현준 순천향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준비한 기량을 시합에서 맘껏 발휘해 만족했다”라며, “시합을 뛰는 선수들과 밖에서 응원하는 선수들 모두 하나 되어 경기에 진지하게 임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테니스부는 1984년 창설 이후 매년 전국체전·국내 주요 경기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고, 사회체육학과 4학년 추석현 선수가 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등 테니스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