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모두 감소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감소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7억4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억5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14만9000주로 1만2000주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2억800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툴젠이었다. 이어 엘앤케이바이오메드(2억5250만원), 엔지켐생명과학(2억485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12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90종목이었다. 44개 종목이 올랐고 37개 종목이 내렸다. 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씨케이컴퍼니, 틸론, 비엔디생활건강, 씨티네트웍스, 이엠티 등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면 미애부, 구름컴퍼니, 세화피앤씨, 네추럴FNP 등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910만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도 6140만원을 사들였다. 외국인도 49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1억540만원을 순매도 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6444억원으로 전일보다 416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4032억원), 현성바이탈(320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213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