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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대구 신세계는 지상 9층·지하 7층 규모로 연면적 33.8만㎡, 영업면적 10.3만㎡에 이른다. 동시에 차를 3000대 이상 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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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뿐만 아니라 레저·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백화점 전체를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꾸몄다.
먼저 최고층인 9층에는 백화점 최초로 초대형 아쿠아리움이 5300여㎡ 규모로 자리했다. 아쿠아리움은 대구 지역에서도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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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유통 역량을 한데 모은만큼 대구 신세계에는 신세계의 대표 브랜드가 대거 들어온다.
신세계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명품 편집숍 ‘분더샵’, 이마트가 운영하는 ‘토이킹덤’ ‘일렉트로마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문점, 신세계푸드의 ‘올반’ ‘베키아에누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스타벅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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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구 축산 농협의 ‘팔공 상강 한우’를 비롯해 1983년 방천시장에서 시작해 3대째 운영 중인 ‘대봉동 로라방앗간’, 65년 전통의 대구 최초의 평양냉면 맛집 ‘강산면옥’, 지역 대표 유기업체인 ‘수타미’ 등 대구 지역 브랜드도 선보인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 “대구 신세계는 신세계그룹 유통 노하우를 집약한 복합쇼핑 문화공간”이라며 “복합환승센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전국의, 모든 연령대의 고객이 찾는 대구·경북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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