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 주관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4-02-05 오후 2:18:35

    수정 2024-02-05 오후 2:54:09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찾아 “업무 시작에 앞서 작업계획 수립, 노사위험성 평가, 일일 안전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며 “특히 위험작업에 대해 위험 요소가 확실하게 제거되었는지 담당 관리감독자가 확인 점검에 완벽을 기해 불안전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도 같은날 경기도 광주시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협력사 임직원들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점검에서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협력사 임직원 및 모든 현장 인력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의 가치를 둘 것을 주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사 경영진을 포함한 직원 및 근로자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까지 실효성있는 안전사고 예방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안전 관리 부문에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적용해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도 강화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장비에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 설치 등을 의무화해 충돌·협착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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