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람보르기니 서울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의 지난해 매출은 6억2900만유로(약 7513억원)로 전년보다 23.8% 늘어난 역대 최대치였다.
람보르기니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보다 19% 늘어난 2530대였다. 아벤타도르(지난해 판매량 1128대)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가야르도(265대)의 후속 격인 우라칸(1137대)의 호응도 컸다.
람보르기니는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중동과 북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각각 3분의 1씩 고른 판매 비중을 기록하며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며 “매출 20% 이상의 연구개발(R&D)·시설투자와 지난해 채용한 192명의 고급 기술자·전문가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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