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숙박업소·목욕탕 대상 빈대 특별점검

내달 7일까지 실시
  • 등록 2023-11-14 오후 2:42:44

    수정 2023-11-14 오후 2:42:44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빈대 확산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기 포천시는 내달 7일까지 숙박업소 178곳 및 목욕장업소 22곳을 대상으로 빈대 집중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내 해충 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 여부 △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빈대 출몰 여부 확인 등이다.

시는 숙박업·목욕장업 빈대 관련 현장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관리자에게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 및 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할 계획으로 상시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빈대 발생 신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대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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