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모델하우스 8일 오픈

1199가구 중 전용 59~113㎡ 380가구 일반분양
지하철 5호선 도보 5분..거여·마천뉴타운 첫 분양
  • 등록 2017-12-06 오후 3:23:40

    수정 2017-12-06 오후 3:23:40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전용 84A㎡ 유닛 모습. 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 2-2구역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1199가구 중 38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59m² 60가구 △84m² 230가구 △113m² 90가구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에 들어서는 데다 2005년 12월 거여·마천뉴타운 지정 이후 12년만에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 5분 내 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있는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송파IC(나들목), 서하남IC를 타고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남측으로 접해 있는 북위례 개발과 문정 법조단지 조성에 따른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고 롯데백화점(잠실점),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홈플러스(잠실점), NC백화점(송파점), 가든파이브, 롯데마트(송파점) 등도 가깝다. 마천초등학교가 도보로 5분 내외 거리에 있고 거원중, 보인중·고가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 대형 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성도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북동쪽으로 천마산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남쪽으로 단독주택 부지가 자리잡고 있어 개방감이 우수하다.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발코니에 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창호(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거실과 주방, 침실은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도록 했다. 전용 84㎡ 일부 타입은 세대 분리형, 최상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공간은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가족 운동실 등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진도 7, 리히터규모 6 수준의 지진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2층 및 최상층에는 동체감지기가 적용되고 세대환기시스템이 있어 창문을 열지 않고도 각방과 거실의 환기가 가능하다. 단지 내 범죄 예방을 위해 200만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되는 등 보안시스템도 강화한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13일 1순위 당해, 1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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