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과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오동윤 중기연 원장,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윤석모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 추종연 LIG 넥스원 전문위원,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 담당, 박주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상반기 감소세를 보이던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해 8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세계 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지속되는 국제 분쟁 등 중소기업 경영여건에 대한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
오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외부 전문가 그룹과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의 정의와 정부의 역할 △기존 수출마케팅 중심 정책의 개편 필요성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역량 강화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국내 수출지원체계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하는 국외지원체계를 연결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핵심이라는 기조 아래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