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체험장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라이엇 게임즈와 인천공항 1터미널 공간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인터넷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제작사이다.
주요 시설은 △LoL 체험 게임공간 △한국 문화와 라이엇 게임즈 콘텐츠의 콜라보 문화예술 전시공간 △e스포츠를 관람하는 미디어 공간 △여행객을 위한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업체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면세점을 포함한 상업공간을 쇼핑, 첨단기술, 문화예술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해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