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퓨쳐켐(220100)의 종속사 주식회사 퓨쳐켐헬스케어는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목적으로 75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운영자금으로는 5억, 채무상환자금으로는 70억이다. 보통주 834만2603주, 신주 발행가액은 899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28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퓨처켐이다. 회사 측은 “회사의 경영 목적 달성을 위해 투자자의 납입능력, 납입가능시기, 투자자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퓨쳐켐의 취득 주식 수는 834만2603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67%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 비율은 98.21%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