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코스피, 6년 만에 2232 돌파…洪이 이깁니다"

홍준표, 페이스북에 "洪 승리 보여주는 시장 반응"
"해수부, 이번 작태 부처 이기주의의 극치"
  • 등록 2017-05-04 오후 2:23:41

    수정 2017-05-04 오후 2:26:30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4일 오전 경북 안동시 중앙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4일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는 홍준표의 승리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장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코스피가 6년 만에 2232를 돌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 후보는 또 해양수산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과 부처 확대를 조건으로 세월호 인양 시기를 조율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 “해수부의 이번 작태는 부처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집권하면 해양경찰청은 독립시키고 해수부는 해체해서 과거처럼 농수산해양부에 통합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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