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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0분쯤 북구 도남동 시내버스 종점 인근에서 벤츠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 A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뒤 간이 화장실로 돌진했다.
경찰이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간이 화장실로부터 300m 전 벤츠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았고, 이후 멈추지 않고 오히려 속력을 더 내다가 사고가 났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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