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슈퍼앱 ‘쏠’ 10개월 만에 가입자 800만명 돌파

내년 상반기 1000만명 달성 예상
  • 등록 2018-12-12 오후 2:02:56

    수정 2018-12-12 오후 2:02:56

위성호(가운데) 신한은행장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쏠(SOL) 가입자 800만명 돌파 기념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지난 11일 기준으로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월 정식 오픈한 이후 신한 SOL 가입자는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 10월 8개월 만에 7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또다시 2개월 만에 80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1000만 고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11일 본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위 행장은 이 자리에서 “SOL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을 이용해 초 맞춤(Super Customization)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신한은행은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기반으로 진행한 ‘내가 SOL게!’ 이벤트에 적용한 차별적 전략과 성공적 결과로 인해 지난 9월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로 선정됐으며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2018’에서 위성호 은행장이 SOL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과 비전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편리·맞춤·경험’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탄생한 SOL 플랫폼은 오픈 당시 △편리한 조회·이체 서비스 △트렌드 신상품 및 맞춤형 상품 제공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히든 제스처와 같은 신기술 적용 등으로 인해 초기부터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콘텐츠 오픈 △부동산 플랫폼 ‘쏠랜드’ 오픈 등 이용 고객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또 신한은행은 SOL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근 다이소, 암웨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OL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의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초맞춤 서비스를 통해 고객보다 먼저 움직이는 디지털 컨시어지(Concierge)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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