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김포 '소망의 집’서 겨울나기 봉사활동

  • 등록 2023-11-22 오후 4:45:08

    수정 2023-11-22 오후 4:45:0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장애아동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망의집 권혜숙 원장(왼쪽)과 금융투자협회 허욱 홍보부장.(사진=금투협 제공)
금투협은 2005년부터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진행해 왔다.

봉사에 참가한 금투협 직원들은 소망의집 종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시설 외부 청소 등을 진행했다.

금투협은 올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및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3회 사랑의 김치페어’, ‘이화여대 종합복지관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공부방’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연말까지 사랑의 쌀·연탄 배달,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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