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은 폐타이어를 이용한 ‘리사이클링’ 예술기법을 통해 제작된다. ‘리사이클링’은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가미해 본래의 소재로 다시 재생시키는 것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동절기가 끝나고 트리가 해체되면 폐타이어는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놀이 및 화단용으로 재사용될 예정이다.
제작되는 트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따라 재활용품만을 이용해서 만들게 되며, 장식용 점등 사용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장식트리를 만들어 친환경 에너지 절감에 일조하게 된다.
남산공원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행사뿐만 아니라 예술과 접목하는 겨울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10일, 11일에는 ‘크리스마스 벌꿀양초와 다육이 데코’, 10일, 18일에는 ‘골판지 아트-크리스마스 트리 데코’ 체험을 진행한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남산의 겨울숲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트리를 만들어 공원의 공공적 역할에 대한 인식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 트리 만들기 예술체험과 함께 겨울의 공원이 주는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 관련기사 ◀
☞ [카드뉴스] 눈으로 보는 `특급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출시
☞ [라이프&스타일]크리스마스의 꽃 '한정판 케이크'
☞ [라이프&스타일]'작은 크리스마스'..한정판이 왔다
☞ [포토] 크리스마스 상품 사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 다이소
☞ [포토] 다이소에서 크리스마스 상품 사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 [포토] 크리스마스 상품 사면, 자유이용권 50% 할인!
☞ 크리스마스 맞이하는 촛불…‘하야 산타’도 등장
☞ [포토] 크리스마스에는 우리술을 즐겨요~!
☞ [포토] 크리스마스에는 우리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