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광고학회는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제29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 제29대 한국광고학회장으로 취임하는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사진 제공=한국광고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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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은 오는 6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리는 한국광고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최세정 신임 회장은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매스미디어(광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텍사스-오스틴 대학교 교수,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 한국광고홍보학보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9년 창립된 한국광고학회는 학자 1200여명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다. KCI 등재 학술지인 광고학연구를 발간 중이다. 한국광고학회는 관련 연구와 현안 논의를 통해 광고학과 광고산업의 발전을 이끌뿐 아니라 전문지식을 보급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