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팔래스, 9월까지 일식·중식 프로모션 선보여

  • 등록 2016-07-20 오후 3:20:38

    수정 2016-07-20 오후 3:20:3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기념해 9월까지 일식당 다봉과 중식당 서궁에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982년에 개관한 특1급 호텔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이달 8일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계열 쉐라톤 호텔로의 리브랜딩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로 재탄생했다.

다봉에서는 ‘이치고 이치에’ 테마로 코스를 선보인다. 평생에 단 한번의 만남이라는 뜻으로 리브랜딩 후 방문하는 고객들에 대한 극진한 대접을 의미한다.

런치 코스는 △계절 해물 샐러드 △계절 사시미와 스시 △소고기와 야채튀김 △포항산 청어를 사용한 청어소바 △디저트가 포함됐다. 가격(이하 세금·봉사료 포함)은 7만 9200원이다.

디너 코스에는 제주산 최상급의 옥돔과 대합을 넣은 옥돔대합술찜, 완도산 전복을 삶아 데리야끼 소스로 졸인 전복데리야끼·아게다시도후, 저지방 고단백 생선 도미를 간장 소스에 졸인 도미조림과 대합국이 포함된다. 가격은 12만원이다.

서궁은 ‘희래등(喜來登)’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희래등은 쉐라톤의 중국어 표기인 동시에 한자 기쁠 희(喜)자가 들어가 쉐라톤 리브랜딩을 통해 새 단장한 호텔을 축하하는 의미다. 경사를 축하하는 의미인 만큼 질 좋은 재료로 넉넉한 양을 선보이되 가격은 낮췄다.

런치 코스는 해물 냉채와 불도장으로 시작한다. 불도장은 죽순·해삼·전복 등의 각종 재료와 명주를 넣고 오랫동안 끓여낸 중국 전통 보양식이다. 여기에 자연송이·소고기 볶음, 새우살과 돼지고기살을 뭉쳐 튀긴 금전하병으로 마무리한다. 가격은 7만 9200원이다.

디너에는 여름 별미 성게알 요리, 완도산 전복구이, 흑식초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메로찜이 포함됐다. 가격은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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