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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KCC글라스가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KCC글라스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사무실에서 독고진 KCC글라스 이사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스한 공간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CC는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바닥재와 인테리어 상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해 KCC로부터 분사한 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공장의 폐열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 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한다. 최근에는 자율적으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해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