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 지원 '맞손'

  • 등록 2021-04-08 오후 2:33:50

    수정 2021-04-08 오후 2:36:27

독고진 KCC글라스 이사(왼쪽)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과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KCC글라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KCC글라스가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KCC글라스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사무실에서 독고진 KCC글라스 이사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스한 공간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CC는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바닥재와 인테리어 상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KCC글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인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희망의 러브하우스’ 무료 집수리 후원 사업 등에도 바닥재를 지원하며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해비타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해 KCC로부터 분사한 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공장의 폐열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 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한다. 최근에는 자율적으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해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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