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나눔' 선정 도서, 일상에서 함께 즐겨요"

예술위, 12월까지 문학나눔 도서 홍보 캠페인
''나의 첫 책'' 프로젝트·서평단 등 운영
  • 등록 2022-10-19 오후 3:39:40

    수정 2022-10-19 오후 3:39:4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홍보 캠페인 ‘문(학)슐랭 가이드’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홍보 캠페인 이미지.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홍보 캠페인은 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을 널리 알리고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기획했다.

‘나의 첫 책’ 프로젝트는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의 선정 도서를 활용한 신규 문학 향유 프로그램이다. 문학 분야에서 첫 도서를 발간한 신진 작가를 응원하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북 토크, 전시, 낭독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에 대해 작가와 독자의 소통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12월엔 지역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문학 작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선정작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북 토크, 페스티벌 등도 추진한다.

문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한 2022년 문학나눔 서평단 운영도 재개한다. 31명의 서평단이 내년 2월까지 소설, 수필, 시, 아동·청소년, 희곡, 평론 총 6개 분야에서 문학작품 서평 활동과 선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국내 우수 문학작품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이밖에 선정도서 작가 인터뷰, 명사 도서 추천, 전국 보급처 정보 안내 온라인 이벤트 등 문학나눔 도서를 누릴 수 있는 SNS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해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SNS를 통해 제공한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문학 분야의 우수한 작품발표 후 사후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국내 출판시장 활성화, 작가의 안정적 창작환경 마련, 문학 작품 향유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20종의 국내 우수문학 작품을 선정해 약 42만 권을 전국 보급처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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