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모두 감소… 시총 4조5849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감소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전일대비 35억5000만원 감소한 14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10만4000주로 같은 기간 23만2000주 줄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퓨처켐(2억3250만원), 툴젠(2억800만원), 엔지켐생명과학(1억416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113개 종목 중 92개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 구름컴퍼니, 데카시스템, 에스에이티이엔지, 세화피앤씨, 유디피, 럭스피아, SGA시스템즈 7개를 포함해 43개가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38개로 퓨쳐켐, 바이오씨앤디, 소프트캠프, 씨티네트웍스, 지티지웰니스, 세원, 씨앗, 비앤에스미디어, 이엠티 9개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1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억5170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6020만원, 915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 거래는 없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2억원 감소한 4조5849억원이다.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3987억5000만원), 현성바이탈(282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262억50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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