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소사이어티, 이탈리아 브루노 케슬러 재단과 제휴

  • 등록 2024-01-30 오후 4:56:41

    수정 2024-01-30 오후 4:58: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지털소사이어티(회장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김앤장 고문)가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회원 및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디지털소사이어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 아래 디지털전환 촉진과 디지털문명 발전여건 조성을 위해 2022년 10월 발족한 전문가 논의체다. 디지털사회전환·디지털경제융합·디지털문화 전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사진=디지털소사이어티


이날 총회에서는 브루노 케슬러 재단과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공동 논의체 운영 및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브루노 케슬러 재단(Bruno Kessler Foundation)은 2007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민간 재단으로 사회난제 해결을 위해 기술, 인문, 사회과학 등 학제간 연구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트렌토 자치주가 예산을 지원하며, 11개 연구센터, 450명 이상의 연구원, 136명 박사과정생으로 구성, 700개 이상 협력 회사 네트워크가 있다.

마시모 레오네 브루노 케슬러 재단 센터장은 “케슬러 재단은 AI 등 기술의 발전 뿐 아니라 인간성과 윤리의 중요성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같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소사이어티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디지털소사이어티는 2023년도 디지털 문화확산 우수도서로 선정된 우수작 10건을 선정해 저자에게 공로 상패를 수여했다.

디지털소사이어티 관계자는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일자리 및 규제 변화,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과 로보틱스, 알고리듬과 민주주의 이슈 등 디지털 사회의 산업, 사회, 문화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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