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엑스(COEX)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훼산업 발전 및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춘플라워마켓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침체된 화훼산업의 활성화와 젊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플라워마켓’은 총 30여개의 플라워 창업기업이 참가하며, 젊은 창업자들이 꽃을 테마로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또 1만송이의 꽃으로 꾸민 플라워인생사진관과 쇼윈도우도 선보인다. 플라워 인생사진관은 꽃으로 꾸며진 사진관으로, 꽃 배경의 포토존에서 꽃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플라워 쇼윈도우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꽃을 윈도우 내 전시하는 공간이다.
동시행사로 경기농업기술원과 선인장 페스티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도 열린다. 희귀선인장, 다육식물, 일러스트, 모둠작품, 선인장 동산 및 쉼터 등 전시, 판매, 체험과 동시에 각양각색의 포토존으로 구성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