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성들의 혁신적인 발명품, 한자리서 선보인다

‘2018여성발명왕EXPO’, 28일 경기 고양킨텍스서 개막
사상 최대규모로 중국 등 27개국 160여명의 여성 방한
  • 등록 2018-06-19 오후 1:49:13

    수정 2018-06-19 오후 1:49:13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전 세계 여성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발명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우리나라에서 펼쳐진다.

특허청은 ‘2018여성발명왕EXPO(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잠비아 등 전 세계 27개국 160여명의 여성발명인들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여성발명왕EXPO는 국내외 모든 여성발명인들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여성발명인들을 위한 행사로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특히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사ㆍ육아경험들은 생활 모든 면에서 우수발명품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간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돼 온 이 행사는 올해부터 ‘여성발명왕EXPO’로 변경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세계 최대·유일의 여성발명 축제의 장으로서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우선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제11회)’는 전 세계 여성발명인의 특허기술과 발명품을 전시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는 여성발명인 340여명의 다채로운 발명품 380여점이 출품된다.

‘여성발명품박람회(제18회)’는 국내·외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여성발명기업인의 제품을 전시·홍보함으로써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올해는 97개의 기업이 103개 부스를 통해 독특하고 기발한 발명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로 생활 속 불편으로부터 창출되는 여성발명품의 특성상 우리 주변의 이슈와 관련된 제품들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별도로 마련된 ‘생활발명홍보관’에서는 지난 12월 열린 ‘2017생활발명코리아’의 수상작 18점이 전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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