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이찬규(사진) 중앙대 국어국문과 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앙대는 이 교수가 학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교수는 중앙대가 교육부 인문한국플러스 사업 선정에 따라 설립한 교내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미래사회에 인문학이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인류의 과거 유산인 인문학을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것인지를 살피는 것이 먼저“라며 ”인공지능 시대 가치와 대안을 제시할 인공지능인문학을 통해 학문적 성과는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