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작년 영업손 445억…“전환사채 관련 장부상 비용”

  • 등록 2024-02-27 오후 5:05:57

    수정 2024-02-27 오후 5:05:5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45억8977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 늘어난 152억5813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2021년 발행한 제 1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콜옵션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판관비 회계처리로 인하여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며 “실제 현금의 유입이나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장부상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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