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 경기 공단지역 현장경영

  • 등록 2017-11-29 오후 2:12:34

    수정 2017-11-29 오후 2:12:34

위성호(오른쪽) 신한은행장이 29일 안산시 일신화학공업㈜를 방문해 농ㆍ산업용 첨단 필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신한은행은 위성호 은행장이 29일 안산시 일신화학공업㈜를 방문하고 지역 중소ㆍ중견 기업고객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세미나를 여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경원재 엠버서더 인천 호텔에서 열린 오찬 세미나에는 남동공단, 반월공단, 시화공단, 안산지역 등 경기지역 산업공단 내 중소ㆍ중견 기업고객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위 행장은 기업 대표들로부터 업계 현황과 현장의 고충 등을 전해들었으며, 국내외 경제전망과 주요 이슈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했다.

위 행장은 “고객의 성공이 곧 신한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외 진출 기업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초기 시장조사부터 정착 단계까지 지원하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9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12만명 고용 효과를 창출을 목표로 하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추진 및 일자리 창출 기업 발굴 및 지원, 신성장 산업 영위기업 지원을 위해 ‘신한 신성장 선도기업대출’을 출시했으며,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과 함께 금융지원 협약 프로그램을 시행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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