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은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를 위한 ‘EC-18’의 임상2상 상응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임상시험 이름은 ‘급성 방사선 증후군(H-ARS) 치료제 개발을 위한 EC-18 동물 효능평가 시험’이다. 회사 측은 “치명적인 방사선에 전신 노출된 영장류 등을 대상으로 EC-18 투약에 의한 생존율 개선을 평가하는 임상2상 상응 동물시험”이라고 시험 목적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