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상반기 매출액 1080억원… 전년 대비 8% 증가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201억원 달성
  • 등록 2018-08-08 오후 2:06:37

    수정 2018-08-08 오후 2:06:37

에이스침대 ‘스마트 슬리브’. (사진=에이스침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이스침대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한 10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0.47% 증가한 201억원이었다. 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기업 정신과 끊임없는 제품 혁신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최고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제품에 대한 안전성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침대는 올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인 ‘에이스 헤리츠’ 판매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액면분할과 자사 주식처분, 소액주주 차등 배당 등을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지난 1일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지분율 1% 미만 소액주주들에게 2018~2019년 사업연도 배당금을 대주주보다 1.5배 더 많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유통주식수 증가와 주주가치 증대로 주식시장에서 앞으로 에이스침대 주식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