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올해 1분기 간편식과 해외 사업 등 성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 오뚜기 ci (사진=오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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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7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63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오뚜기는 간편식 등 제품이 꾸준한 성장을 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정도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식 등 제품이 견조한 성장을 보였고 해외 매출이 약 15%정도 늘었다”며 “판관비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별도의 이슈는 없으며 전년 수준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