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

  • 등록 2022-10-18 오후 4:53:20

    수정 2022-10-18 오후 4:53:2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귀뚜라미그룹은 18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냉동공조 분야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중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3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가 각 20부스씩 총 60부스 규모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업계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과 냉동공조 솔루션을 공개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미국 발티모어와 기술제휴를 통해 첨단 선진기술을 도입한 발티모어 냉각탑 △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운전 성능과 토출 풍량을 선보이는 시카고 축류 송풍기 △대체냉매를 적용해 30~700USRT(미국냉동톤) 등 라인업을 구축한 수·공랭식 냉동기 △미활용 에너지를 열원으로 사용해 환경 친화적인 히트펌프 칠러 △콘덴싱 유닛에 공기열원 히트펌프 기술을 융합한 히트펌프 공조기 콘덴싱 유닛 등을 전시한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신냉매를 적용한 국내 최초 2500USRT 고효율 터보냉동기 △신종 유해균 포함 공기 중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0% 이상 제거하는 ‘BIO-SAC’ 차세대 공조 기술 △다양한 열원을 활용해 일반 항온항습기 대비 30% 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IDC 항온항습기 △지열(수열)을 활용해 냉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고효율 친환경 히트펌프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센추리는 △2단 압축방식 및 고성능 전열관을 적용해 고효율을 실현한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 △인버터 무급유 압축기 및 마이크로채널을 적용해 운전 효율을 극대화한 무급유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 △오존파괴지수 제로인 냉매를 적용해 기존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를 감소시킨 냉동기와 히트펌프 △원전해체 등 작업환경을 반영한 모듈형 이동형 공기정화 시스템 등을 공개한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범양냉방과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보일러 전문기업에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거듭난 귀뚜라미그룹은 미래지향적 기술 혁신과 제품설비 개발을 통해 냉난방공조산업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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