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전통시장 방문 및 복지시설 위문

  • 등록 2015-09-24 오후 4:00:27

    수정 2015-09-24 오후 4:00:2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직접 시장을 돌면서 노인요양시설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한 과일, 백설기, 조기, 국거리용 소고기, 세제 등의 필요한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다.

시장방문에 이어 성남의 노인요양시설인 ‘자광원’을 찾은 최 위원장은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온누리 상품권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시설임을 감안해 화재발생에 대비해 최신 투척용 소화기, 분말소화기 등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최 위원장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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