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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브랜드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산업에서도 ‘K-뷰티’ 트렌드를 이끌며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클래시스의 주요 매출처인 브라질에서도 Ultraformer MPT가 최초로 허가받았던 2022년 당시 약 4개월간 250대가 판매됐으며, 다음 해인 2023년도에는 판매 대수가 650대로 2.5배 증가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은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가 많아 잠재시장 규모가 매우 큰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클래시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Ultraformer MPT를 유럽의 선진 시장에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스페인과 터키를 기점으로 유럽에서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매년 주요 제품의 국가별 인허가가 늘어나면 신규 시장 진입과 트렌드 확산을 통해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지난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Ultraformer MPT의 인허가도 취득하는 등 앞으로 중동 시장에 대해서도 활발한 매출 성과가 기대되고, 오는 4월에는 브라질에서의 볼뉴머 허가도 기대되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