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로 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문화대상 개최

1일 세종문화회관...올해 10주년
대상 국악부문 ''해금앙상블 셋닮-세 번째 이야기''
곽재선 회장 "또다른 문화 10년 위해 정진"
  • 등록 2023-11-03 오후 4:45:21

    수정 2023-11-03 오후 4:45:21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문화예술 축제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부문별(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공연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해금앙상블 셋닮’의 국악공연 ‘세 번째 이야기’가 안았습니다. 각 부문별로는 △연극 ‘우리교실’(극단 청춘오월당) △클래식 ‘2023 정기연주회-밤의 그림자’(발트앙상블) △무용 ‘클라라 슈만’(서울발레시어터) △뮤지컬 ‘멤피스’(쇼노트) △콘서트 ‘더 펠러우십 : 브레이크 더 월’(에이티즈)이다. 특별상인 프런티어상은 가수 김호중, 공로상은 국악인 이영희 명인이 받았습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지난 10년간 문화예술계에 역할을 한 만큼 또다른 10년을 위해 앞으로도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 가수 김호중, 에이티즈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등도 참석했습니다.

올해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KG·할리스의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영상취재 양국진/영상편집 김태완]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대상 수상자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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