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장에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

  • 등록 2024-04-04 오후 4:30:49

    수정 2024-04-04 오후 4:30:4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경제위원회’의 제7대 위원장으로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 지역 25개 구(區)상공회 회장들로 구성돼 있다. 서울 소재 중소 상공인들의 권익 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정책 건의 등을 하고 있다. 권오성 신임 위원장은 2021년부터 양천구상공회 회장으로 서울경제위원회에 참여해 왔다. 임기는 2년이다. 권 위원장은 “25개 구상공회 회장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부위원장은 손영진 광진구상공회 회장(두성인테리어 대표이사), 정두수 금천구상공회 회장(디케이리더스 대표이사), 이재흥 마포구상공회 회장(에코밸리 대표이사), 손태순 서초구상공회 회장(대한검사기술 대표이사), 김광석 용산구상공회 회장(예성레더 대표이사), 김은복 은평구상공회 회장(케이이비엠 대표이사) 등 6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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