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 유기견 보호소서 봉사활동 진행

2018년 신규 사회공헌 '파란 프로젝트' 일환
사료 800kg 전달하고, 보호소 환경 개선 봉사활동 진행
  • 등록 2018-10-24 오후 1:57:26

    수정 2018-10-24 오후 1:57:26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 25명은 24일 유기견 보호소 ‘양주 쉼터’를 방문해 사료를 전달하고 보호소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 25명이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양주 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아 봉사단은 이날 양주 쉼터를 방문해 사료 800kg을 전달하고 유기견 견사 바닥 정비 작업과 대청소 등 보호소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주 쉼터는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이 운영 중인 유기견 보호소로 18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다. 관리자 1명과 소수의 봉사 인력으로 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갤러리아는 보호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활동을 파악해 운영에 실질적인 보탬을 건넸다. 단체 인력을 필요로 하는 유기견 견사 바닥 정비 작업을 진행해 더러운 흙을 빼고 깨끗한 흙을 새로 덮어 유기견의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

아울러 배변 청소, 식기 수거 및 세척도 진행하고, 유기견들을 데리고 2km 근방 체육공원으로 산책을 나가 유기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갤러리아의 이번 방문은 갤러리아 ‘파란(PAR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파란 프로젝트는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시작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도움 손길이 적은 반려동물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 돕는 활동이다.

이에 따라 양주 쉼터를 운영하는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외에도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각 단체들의 핵심 사업과 유기견 보호소 운영비 및 물품을 후원 중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파란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지원 대상을 인간에서 생명으로 확대했다”며 “갤러리아 사회공헌활동의 지향 포인트인 ‘배려와 나눔, 생명 존중, 환경 친화’의 정신을 실천해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혜진 손목 시계 정체는?
  • 내 새끼 못 보내
  • 이런 모습 처음
  • 웃는 민희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