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내달 20~21일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숲여행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평화롭게 그린 화가 박수근 미술관도 둘러본다.
참가 신청은 내달 1일까지로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경수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11월에는 울진 금강소나무 숲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