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중형세단 XF 최대 300만원 가격인하

6160만~7050만원
  • 등록 2017-03-08 오후 2:21:41

    수정 2017-03-08 오후 2:21:41

재규어 XF.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중형 세단 재규어 XF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최대 300만원 가격을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재규어 XF 2008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현재 국내 판매 중인 모델은 내외관 디자인 및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인하된 가격은 2017년형 ‘올 뉴 XF’ 주력 6개 트림에 이날부터 적용돼 기존 가격 6440만~7350만원에서 6160만~7050만원으로 조정돼 판매된다.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기본 포함된다.

또한 재규어는 3월 한 달간 세단(XE, XF, XJ)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초기 12개월 리스료를 전액 지원하는 ‘올인원 특별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재흥 재규어 코리아 세일즈 총괄 이사는 “재규어 XF는 지난 10년간 재규어의 성장을 이끌어온 브랜드 핵심 전략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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