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이 러바오(수컷), 오른쪽이 아이바오(암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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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다음달 문을 여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프리오픈 기간(4.8~20) 신세계 고객을 우선 초청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경기점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세계 카드(씨티·삼성·SC)로 당일 100만원이상 구매 시 판다월드 입장이 가능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판다월드 프리오픈 티켓 2매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에버랜드 기념품 이용권 2매가 들어있다. 판다월드는 프리오픈 기간인 4월 8일부터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자유이용권과 기념품이용권의 경우 9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에 판다월드에서 공개되는 판다는 수컷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 총 2마리다. 이들은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공동연구 목적으로 들어와 에버랜드에 새 둥지를 텄다. 전세계 1800여 마리만 남은 희귀종으로 지난 3일 국내 입국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세계는 미니화분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세계 전점에서 당일 신세계 카드(씨티, 삼성, SC)로 5만원이상 구매 시 다육식물 미니화분을 증정한다. 높이 10cm 안팎의 화분으로 올리비아, 십이지권, 입전 3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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