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베트남으로 첫 수출

호치민·하노이에 총 71t 수출
  • 등록 2020-03-03 오후 2:48:15

    수정 2020-03-03 오후 2:49:0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오리온(271560)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호찌민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로 처음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제주도 성산항에서 베트남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출물량은 총 71t으로, 오리온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활동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3일 제주도 성산항에서 베트남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원국(왼쪽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장, 고용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허철호 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 고택사 동아물류 사장, 김철남 제주도 항운노조 성산지부장, 현종훈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리온)
또한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제주용암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베트남과 중국 시장을 중점 공략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용암수의 첫 수출이 성산항을 통해 이뤄지고, 제주에 기반을 둔 운송사, 하역사, 해운선사 등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그룹은 성산읍에 대해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산읍과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및 3개 아동복지센터에 지난해부터 1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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