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계양을 여성위원회, 다양성·인권 강연회 성료

이석형 전 폴리텍대 이사장 등 강연
다양성·인권 존중 실천 방안 제시
  • 등록 2023-05-09 오후 4:06:26

    수정 2023-05-10 오후 6:24:04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가 계양구 귤현동 복합문화공간 문화갤러리 포엘에서 ‘다양성 존중과 인권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민주당 계양을지역위원회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는 최근 계양구 귤현동 복합문화공간 문화갤러리 포엘에서 ‘다양성 존중과 인권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을 여성위원회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다양성과 인권 존중은 민주당의 뿌리이자 근본정신이다”며 “다양성이 존중받는 나라, 모든 국민의 인권이 확실히 보장받는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과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행 전 폴리텍대 이사장과 정승연 G-파트너 대표는 강연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다양성과 인권 사례를 분석하고 인권 존중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연회에는 당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향미 계양을 여성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피부색, 성별, 언어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며 “생활 속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권의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가 계양구 귤현동 복합문화공간 문화갤러리 포엘에서 ‘다양성 존중과 인권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강연회를 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민주당 계양을지역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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