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선정

'불가사리 제설제' 개발한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 등록 2021-04-28 오후 4:26:39

    수정 2021-04-28 오후 4:26:39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네 번째 수상자로 양승찬(사진) 스타스테크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네 번째 수상자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의 철학인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라(LET THE DEED SHOW)’처럼, 탁월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매월 선정한 수상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 스토리를 공유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수상자 양 대표는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자’라는 모토로 세계 최초로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했다. 양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불가사리 다공성 구조체의 이온 흡착 경향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현재 27세 나이로 연 매출 100억원의 기업을 이끌고 있다.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환경적 가치를 더한 제품을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사회공헌 기여를 인정 받았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아벨라워 담당자는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는 끊임 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해, 환경 문제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아벨라워의 브랜드 신념과도 잘 부합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털 어워드로 진행하는 이번 어워드 수상 영상은 매거진 ‘아레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벨라워는 부티크 몰트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차별성과 특별함으로 전 세계 싱글몰트 애호가의 사이에서 희소한 싱글 몰트 위스키로 손꼽히는 브랜드다. 국내에는 2018년 공식 출시했다. 더블 캐스크 방식의 ‘아벨라워 12년’과 ‘아벨라워 16년’, 셰리 캐스크 스트랭스인 ‘아벨라워 아부나흐’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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