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

롱·숏리스트 선정 후 1개월 간 평가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23-09-25 오후 6:23:47

    수정 2023-09-25 오후 6:23:47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회추위는 현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인 이날 회의를 열어 DGB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하고, 회장 선임 원칙·절차 등을 수립했다. 김태오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된다.

선임 원칙으로는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후보군 구성의 다양성 및 평가 공정성 제고 △자질·역량을 갖춘 최종 후보자 선정 △회추위 독립성 제고 등을 세웠다. 향후 선임 절차·일정은 내외부 후보군 확정 후 1차 후보군(롱리스트)·숏리스트 선정, 평가 프로그램 실시(1개월 과정), 최종 후보자 추천 등이다. 이번에 수립된 절차는 CEO 경영 승계 프로세스를 글로벌 선진 금융그룹 수준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실시한 컨설팅 결과가 반영됐다.

최용호 회추위 위원장(DGB금융지주 사외이사)은 “회추위는 DGB 금융그룹의 성공적인 시중 금융그룹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회추위 주도 하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맡은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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