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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는 “이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이 각종 커뮤니티 및 단톡방 등에서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제보가 선대위에 쇄도하고 있다“며 ”이 후보가 초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했고, 범죄로 인해 소년원에 입소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가짜뉴스의 유포에 국민의힘의 조직적 지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선대위는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의 단톡방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고, 심지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까지 나서서 법사위를 통해 이미 해명된 사실에 대해 이 후보의 수사자료 등을 재차 요청하는 것을 보면 국민의힘이 조직적으로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해당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와 유튜버 김용호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이번에도 가짜뉴스 유포에 연루된 이들에 대해 고발조치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