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소망의 집’ 겨울나기 봉사활동

  • 등록 2022-11-16 오후 5:18:31

    수정 2022-11-16 오후 5:18:3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장애아동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이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에 참가한 8명의 협회 직원은 소망의집 종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갔다. 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시설 외부 청소 등 장애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페어(Fair), 사랑의 공부방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연말까지 사랑의 쌀, 연탄배달,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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