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 퍼즐리와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 체결

어린이 사고 예방 및 보건안전 증진…컨텐츠 개발도 협력
  • 등록 2022-05-04 오후 5:37:35

    수정 2022-05-04 오후 5:37:35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국제 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 월드와이드(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3일 퍼즐리와 `어린이 안전 동반자(Safe Kids Partner)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성진모 대표(왼쪽)와 홍종득 세이프키즈코리아 사무총장이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서’ 에 서명 후 폼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


퍼즐리는 어린이 사고 예방 및 보건안전 증진을 위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향후 제품 안전 및 항공교통안전 콘텐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항공기 파일럿 출신인 성진모 퍼즐리 대표는 “평소 자녀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것만 주려는 부모의 마음으로 친환경 무독성 제품을 개발하려 애쓴다”면서 “세이프키즈코리아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사고 예방 및 보건안전 증진을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 대표는 ”항공기 조종사 경험을 통해 향후 세이프키즈코리아의 항공기 관련 안전콘텐츠 개발에도 협력하고 싶다“면서 ”육아용품, 화장품 개발의 노하우를 통해 제품안전 콘텐츠 개발에도 자문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종득 세이프키즈코리아 사무총장은 “퍼즐리의 후원과 자문을 받아 어린이 보건안전 증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퍼즐리는 육아용품, 화장품 전문 스타트업. 화학물질의 안전한 대체소재를 소싱하거나 자체 개발하여 독극물 없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모든 원료를 자연 유래성분으로 사용하여 EWG 그린 등급을 받고 향료 무첨가, 알레르기 프리 인증을 받은 ‘보들궁디’ 등 친환경 상품을 개발했다.

세이프키즈는 1988년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서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보건안전 증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는 세이프키즈 월드와이드의 한국법인으로서 한국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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