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가로수길에 복합문화 체험형 매장 ‘메타지 가로수’ 오픈

체험형 콘셉트 스토어 ‘메타지 가로수’ 문 열어
NFT 플랫폼 메타지와 협업
Z세대 겨냥해 패션과 디지털 미디어 아트 선봬
식음료 매장 결합한 복합 문화 플랫폼 형태
  • 등록 2022-07-28 오후 2:39:25

    수정 2022-07-28 오후 2:39:2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오는 29일 컬렉터블 NFT 플랫폼 메타지( meta[Z])와 함께 M2O체험형 콘셉트 스토어 ‘메타지 garosu(메타지 가로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MCM이 메타지와 함께 선뵌 가로수길 복합문화 체험형 매장 ‘메타지 가로수’ 전경(사진=MCM)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메타지 가로수는 Z세대의 브랜드 경험과 소통에 초점을 맞춰 패션과 디지털 미디어아트, 식음료 매장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MCM 앱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컬렉션 일부 제품 및 한정판 협업 제품 등 앱 단독 제품을 고객이 실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프라인 경험과 모바일 구매를 연결하는 ‘웹2.0’을 구현한 곳이기도 하다.

메타지 가로수는 총 3층 규모로 구성됐다. 1층은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으로 Z세대에 사랑받고 있는 카페 ‘오디너리핏 가로수점’과 메타지의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졌다. 2층은 운영 테마별 하이라이팅 제품과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3층 루프탑은 고객 경험과 소통을 위한 행사를 여는 장소다.

메타지 가로수의 첫 테마는 ‘반려동물’이다. 오픈과 동시에 2층에서 선보이는 하이라이팅 제품은 메타지 가로수에서만 실물로 만날 수 있는 MCM ZOO 컬렉션의 MCM 앱 단독 제품이다.

메타지 가로수에서 첫 선을 보이는 MCM ZOO컬렉션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됐다. 프렌치 불독, 토끼, 사자, 등 MCM의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동물 캐릭터를 반려동물과 사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다채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시즌 소재와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 새 제품으로 탄생시켜 윤리적인 생산과 지속가능성 패션을 추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메타지 가로수에서는 티셔츠, 캔버스 가방, 휴대폰 케이스, 동물 캐릭터 굿즈 등 앱 단독 제품을 전시한다.

MCM과 메타지는 MCM ZOO 컬렉션 앱 단독 제품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서비스도 진행한다. MCM ZOO 컬렉션 동물 캐릭터의 아트워크 스티커를 구매하면 고객이 가져온 티셔츠나 캔버스 가방 등 소장품에 스티커를 전사 프린팅 해 즉석에서 나만의 특별한 MCM ZOO 제품으로 탈바꿈해주는 아트워크 프린팅 서비스다.

이밖에 오픈 당일인 29일부터 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포토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며, 8월 중 앱 론칭 시에는 MCM 앱 다운로드 인증 고객에게 오디너리핏의 커피 무료 쿠폰 및 할인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및 자연식 파인 다이닝 등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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