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장대비에 강원도 고성 주민 대피령

  • 등록 2023-08-10 오후 6:29:56

    수정 2023-08-10 오후 6:29:56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강원 고성군에 시간당 80미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주민들이 대피장소로 몸을 피하고 있다. (사진=고성군)
10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군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재난문자 8건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거진읍 1∼3리 주민들은 거성초등학교 △4∼11리 주민들은 거진고등학교 △금수리 주민들은 고성생활체육관 등으로 각각 대피해달라는 내용이다.

고성군은 오호 1∼2리 주민들은 죽왕초등학교, 삼포 2리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각각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고성지역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산사태가 경보가 내려져 산림 주변 위험지역 접근과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