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일본에 맞대응 강구…지소미아 관련 논의했다”

경제부총리,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응 입장 발표
  • 등록 2019-08-02 오후 4:39:00

    수정 2019-08-02 오후 4:39:00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이데일리 최훈길 조해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맞대응 여부에 대해 “관련되는 조치가 강구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발표문에서 말했듯이 보다 상세하게 준비된 내용과 검토된 내용에 대해서는 이 시점에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기 여부에 관련해 “지소미아에 대해서는 (2일) 국무회의 때 이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논의가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소미아 관련 논의는 언론 보도처럼 이제까지 일정 부분 있어오긴 했다”고 답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조세영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