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 로드스터 500대 한정 생산

600대 한정 쿠페 모델은 고객 인도 개시
  • 등록 2015-07-02 오후 6:01:40

    수정 2015-07-02 오후 6:01:4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이탈리아 슈퍼카 회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의 로드스터 모델을 전 세계 500대 한정 생산키로 했다.

2일 람보르기니 서울에 따르면 슈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에서 아벤타도르 LP 750-4 로드스터 출시 소식을 알렸다.

로드스터란 차체 천장이 열리는 컨버터블 중 2인승 모델을 통칭한다.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지난해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쿠페 버전으로 처음 공개된 슈퍼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8초에 주파한다. 최고 시속은 325㎞다.

윙켈만은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에 대해 “가장 순수하고 스포티한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쿠페는 이미 전 세계 600대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내놓을 로드스터 모델도 전 세계 판매사(딜러사)를 통해 500대 한정 주문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에서 주행 중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와 우라칸 모습.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슈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9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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